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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서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 개막… 한국 전통문화 알린다

– 진주 실크등 통해 한국 전통문화 세계에 소개 -
– 전통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지 관람객 호응 -

2026-03-26(목) 20:02
[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3월 24일, 독일 베를린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빛 - 진주실크등’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진주의 대표 문화자원인 실크등을 중심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독일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추진됐다. 개막식에는 주독일한국대사, 주독일한국문화원장, 진주시 관계자, 독일 측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귀빈 입장 및 소개를 시작으로 전시 개막을 알리는 ‘VIP 점등식’이 진행됐다. 점등식은 버튼을 누르면 빛이 연결되며 전시 작품이 동시에 점등되는 연출로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축사와 함께 가야금 연주 및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져 한국 전통문화의 정서를 전달했으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 이후에는 전시 관람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진주의 역사와 실크, 남강유등축제 등을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와 함께 지역 특산물 체험이 제공됐다. 또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SNS 참여 이벤트가 운영되어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진주의 고유문화 자산인 실크등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과 독일 간 문화교류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후원으로 추진되는 ‘2026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전시는 5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주헝가리한국문화원으로 이어지는 순회 전시로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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