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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식목일 맞아 양재천에 ‘참여의 정원 숲’ 조성

- 식목일 맞아 4월 3일 양재천 개포동근린공원서 구민 참여형 정원 숲 조성 행사 개최 -
- 기부한 수목·정원·벤치 등으로 함께 가꾸는 새로운 녹지문화 확산 -

2026-04-03(금) 15:34
[신동아방송 강남구=이신동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3일 양재천 개포동근린공원에서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우리 동네 초록기부 챌린지 – 참여의 정원 숲 조성 행사’를 열고, 구민과 함께 정원 숲을 조성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3일 양재천 개포동근린공원에서 열린 ‘참여의 정원 숲 조성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물을 주며 식목일 기념 정원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자와 주민, 어린이, 새마을지회, 강남정원사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산딸나무와 단풍나무 등 교목 94주, 영산홍과 사철나무 등 관목 1,000주를 심고, 초화류 정원과 벤치 등을 함께 조성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3일 양재천 개포동근린공원에서 열린 ‘참여의 정원 숲 조성 행사’에서 주민들과 함께 식재 작업을 하며 정원 숲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3일 양재천 개포동근린공원에서 열린 ‘참여의 정원 숲 조성 행사’에서 주민들과 함께 초화류를 심으며 기부와 참여로 만드는 정원 숲의 의미를 나누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민이 기부한 수목과 정원, 벤치 등을 바탕으로 공원을 함께 가꾸는 참여형 녹지 조성 행사로 마련됐다. 결혼기념일, 자녀와 손주의 탄생 축하,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 등 다양한 사연이 담긴 기부가 더해지며, 공원이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주민의 기억과 이야기가 쌓이는 생활 속 공동체 공간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돌샘유치원 어린이들이 3일 양재천 개포동근린공원에서 열린 ‘참여의 정원 숲 조성 행사’에서 식물을 심으며 도심 속 정원 가꾸기에 참여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양재천은 오랜 시간 주민과 지역사회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지고 가꾸어 온 공간”이라며 “이번 참여의 정원 숲 조성을 계기로 기부와 참여로 공원을 함께 만들어 가는 녹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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