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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의료 사각지대 해소” 화성특례시, 2026년 무료진료사업 본격 추진

○ 4월 19일 만세구보건소 첫 진료 시작... 연간 총 4회 순차적 운영
○ 관내 병의원 및 대학교 등 유관기관 협업으로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

2026-04-20(월) 20:54
사진=화성시자원봉사자와 의료진이 만세구보건소에서 외국인 주민 대상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화성특례시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무료진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첫 무료진료는 4월 19일 만세구보건소 1층에서 진행되며, 내과·정형외과 진료를 중심으로 물리치료, 정신건강 상담, 감염병 예방 홍보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진료에는 태안정형외과의원과 아미고병원이 참여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화성시자원봉사자와 의료진이 만세구보건소에서 외국인 주민 대상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2026년 외국인 무료진료는 총 4회 운영되며, 일정은 ▲4월 19일 ▲6월 21일 ▲8월 30일 ▲10월 18일이다. 모든 진료는 만세구보건소 1층에서 진행되며, 일정 변동 시에는 SNS(페이스북 등)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에는 동탄시티병원, 동탄제일병원, 아미고병원, 원광종합병원, 디유치과의원, 바로선치과의원, 태안정형외과의원 등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만세구보건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정신건강센터,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화성시약사회, 관내 대학교 의료봉사팀(수원과학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등 다양한 단체가 협력해 사업의 내실을 높였다.

곽매헌 만세구보건소장은 “외국인 주민 역시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누구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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