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획은 「경상남도 농업기계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제9차 농업기계화 기본계획(2022~2026)의 이행과 변화된 농업 여건을 반영해 마련됐다.
도는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을 위한 스마트 농업기계화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농정국과 농업기술원 소관의 총 1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농작업 안전성 확보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 농업기계 이용 활성화 및 기반 확충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2개소), 주산지일관기계화(3개소)와 노후 농기계 대체 지원(11개소)을 통해 중·소농의 경영비 절감과 작업 효율을 높인다.
▲ 첨단 농기계 연구개발 및 보급
애호박 수정 자동화 로봇(1대), 사과 인공수분 및 착색증진 로봇 플랫폼 개발(1개소) 등 농업용 로봇기술 확보에 주력하며,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동물꼬 보급(20개소)을 통해 현장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
▲ 안전 관리 및 제도 개선
도로 주행 농기계의 사고 예방을 위해 등화장치 부착 지원(980대)과 농기계 종합보험의 농가부담 보험료 지원(15,000건)을 추진해 농업인의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최소화한다.
▲ 기후변화 대응 및 인력 양성
노후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에 대한 조기 폐차를 지원해 농업 분야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계화 영농사 교육과 농기계 안전 교육을 통해 6,0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홍영석 경남도 스마트농업과장은 “지난 30년간 경남 농가 인구가 65% 이상 감소하고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농업기계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기계화와 첨단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