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내 작은 영화관 8곳을 대상으로 관람료 지원을 시행했으며, 총 3만 3천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도내 전 군 지역의 사업 참여를 이끌어내 대상을 군 소재 영화관을 10곳으로 넓혔다.
지난 2월 12일 개소한 함양군 작은 영화관도 신규 대상에 포함돼 도내 모든 군 지역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 1억 6백만 원이 투입된다. 도내 지역 상생 영화관 10개소를 대상으로 2D 영화 기준 관람료 3천 원을 지원함으로써 관람객은 최신 영화를 4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약 3만 5천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할인 적용 시기는 각 시군의 사업 준비 상황 및 행정 절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영화관 방문 전 해당 시군 또는 영화관에 사전 문의하는 것이 권장된다.
할인은 현장에서 적용되며, 경남도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타 지역 관광객도 관람일 전후 3일 이내의 경남 지역 숙박 영수증을 제출하면 도민과 같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3D 영화와 온라인 예매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 지역 영화관의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문화 거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작은영화관이 지역 사회의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5(금) 1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