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수석최고위원이 6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 반도체 산업 전략과 에너지 공급망 안보를 집중 점검했습니다.
이 의원은 구글이 발표한 '터보퀀트' 알고리즘을 계기로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을 언급하며, "기술혁신은 단기 충격을 초래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AI 확산으로 반도체 수요가 오히려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메모리 중심 구조를 넘어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와 신속한 투자 전략 추진을 정부에 주문했습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진행 상황도 점검됐습니다. 김민석 총리는 토지보상이 금액 기준 약 43% 완료됐고 기본설계도 마쳤다고 답했습니다. 일정이 다소 지연됐으나 올해 안 보상 마무리,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반도체는 경제안보 핵심 인프라"라며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습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위기를 집중 거론했습니다. 국내 석유의 약 70%, 나프타의 약 45%를 중동에서 수입하는 구조적 취약성을 지적하며, 사우디·오만·UAE 등 주요 산유국과의 송유관 공동 투자, 대체 수송로 확보, 중동 외 중질유 공급망 다변화를 제안했습니다.
이 의원은 "반도체 경쟁력 강화, 에너지 안보 확보, 핵심 원자재 공급망 안정화는 선택이 아닌 국가 생존 전략"이라며 국회 차원의 지속적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