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09.24(목) 21:23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라이브 방송
모바일 뉴스
인기영상
English 日文 中文

30세 청년 오선재 씨, 뇌사 장기기증으로 7명에게 새 삶…어머니도 기증희망 동참

① 2월 6일 조선대병원서 심장·폐·간·신장·안구 기증…"삶의 마지막 순간에 생명을 살리겠다"던 약속 지켜
② 1월 18일 불의의 사고로 의식 잃어…수술 후 "사랑해" 남기고 끝내 회복 못해
③ 어머니 최라윤 씨, 아들 기증 동의한 날 본인도 장기기증 희망등록…나눔 정신 이어가

2026-04-16(목) 12:37
[신동아방송 경인 = 김효수 기자]
한 청년의 마지막 선택이 7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했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오선재 씨(30세)가 지난 2월 6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뇌사 상태에서 심장과 폐, 간, 신장(양측), 안구(양측)를 기증해 총 7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오 씨는 지난 1월 18일 식당에서 불의의 사고로 의식을 잃은 뒤 뇌출혈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잠시 의식을 회복해 어머니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남겼지만, 이후 상태가 악화해 끝내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오 씨는 평소 친구들에게 장기기증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머니 최라윤 씨는 "삶의 마지막 순간에 다른 생명을 살리겠다"던 아들과의 생전 약속을 떠올려 기증을 결심했습니다. 최 씨는 아들 기증에 동의한 당일 본인도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습니다.
이삼열 원장은 "기증자가 남긴 고귀한 생명나눔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박대영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충북방송/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홈페이지:www.sdatv-cb.co.kr
전화:(02)846-9300 / 팩스:(0505)300-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책임자:이신동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