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문화 확산으로 관심이 높아진 커피그라인더 제품들이 분쇄 성능과 잔류량 등 주요 품질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커피그라인더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성능과 안전성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평가 결과, 분쇄할 수 있는 입자의 범주는 하리오 제품이 79에서 2,614미크론으로 가장 넓었고, 브라운 제품이 가장 좁았습니다. 중간 단계 분쇄 후 핸드드립으로 추출한 커피 농도는 코맥이 연하게, 페이마가 보통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6개 제품은 진하게 추출됐습니다.
가장 미세한 단계 분쇄 시 기기 내부에 남는 커피가루 비율은 딜리코가 20%, 페이마가 19%로 높은 편이었고, 코맥은 1%로 가장 적었습니다.
작동 소음은 77에서 83데시벨 수준으로 무선청소기 작동 시 소음과 비슷했습니다. 쿠쿠전자가 77데시벨로 가장 작았고 하리오가 83데시벨로 가장 컸습니다.
한편, 감전 위험이나 이상운전 여부 등 안전성과 의무 표시사항은 조사 대상 8개 제품 모두 관련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선호하는 커피 추출 방식에 맞는 분쇄범위를 확인하고 구매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