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1~18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 최대 16만 8천 원 지급

3월 4일부터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5일부터 온라인 접수 개시
지역화폐 기반 보편 복지 실현... 관내 거주 외국인 청소년도 포함
월 14,000원 상당 포인트 지급으로 여성청소년 건강권 강화

2026-03-03(화) 12:10
[신동아방송 경인 = 정윤성 기자]
파주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2026년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1세부터 18세 사이의 여성청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연간 최대 16만 8,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금은 월 14,000원 기준으로 산정되어 모바일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된다. 특히 주민등록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등록 및 국내 거소 신고가 완료된 해당 연령대 청소년까지 폭넓게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오프라인 신청은 3월 4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은 5일 14시부터 ‘경기민원24’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급된 포인트는 파주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된 주요 4개 편의점(GS25,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과 배달특급 앱 내 전용몰에서 생리용품 구매에만 사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자격 검증을 거쳐 4월 20일부터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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